쾌조의 출발 속 실적 온도차... 美 통상 변수 진행형

채현석 2025. 5.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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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성장과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올해 충북 연고 대기업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분명히 했는데요.

전기차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도 영업이익을 냈지만 수요 둔화로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채현석 기잡니다.

<리포트>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통상 환경의 변수가 늘었지만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매출 17조6천3백91억 원, 영업이익 7조4천4백5억 원을 올려 역대 1분기 최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통상 반도체는 1분기가 비수기지만 AI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거둔 것입니다.

확연히 달라진 경쟁력과 고대역폭 메모리 매출 호조로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충북지역 생산과 수출의 중심축인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전기차와 이차전지 기업도 고군분투하며 1분기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오창에 국내 생산 기지를 구축한 LG에너지 솔루션은 1분기 매출 6조2천6백50억 원, 영업이익 3천7백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괍니다.

다만 미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변숩니다.

실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 수령액 4천5백77억 원을 제하면 손익은 적자로 돌아 섭니다.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올 1분기 영업이익 14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도 영업이익 23억으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충북 연고의 대기업들이 올해 쾌조의 시작을 알렸지만 주력 산업의 경기 변동과 경영 성과의 온도차는 분명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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