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선두' 대전 만나는 '최하위' 수원FC...김은중 감독, "동기부여 더 따라준다, 좋은 결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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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선두' 대전을 상대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은중 감독은 "한국 왔을 때부터 지켜봤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선수의 유형이다. 작년 후반기에 임대로 데려왔는데 무릎이 워낙 안좋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조금 더 젊었을 때 만났으면 내가 작년에 고민한 스트라이커 자리를 한 방에 떨쳐줬을 거 같다. 그런 게 많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수원FC에서 한 선수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안병준도 은퇴 후 제2의 인생 잘 준비하는 거 같아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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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수원)]
김은중 감독은 '선두' 대전을 상대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수원FC는 2승 5무 6패(승점 11)로 12위, 대전은 8승 3무 2패(승점 28)로 1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수원FC는 안준수, 김태한, 최규백, 이지솔, 이재원, 노경호, 서재민, 김도윤, 싸박, 안데르손, 루안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재윤, 이현용, 이택근, 김재성, 장윤호, 정승배, 김주엽, 최치웅, 오프키르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시즌 초 부진한 출발로 시작한 수원FC는 2승 5무 6패를 거두며 최하위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FC보다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12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4월 돌풍의 김천 상무를 꺾으면서 8경기 만에 승리했지만, 그 뒤에도 리그 5경기 동안 1승에 그쳤다. 안데르손과 싸박이 연달아 2골을 넣으며 대구FC를 제압했지만, 직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는 이호재의 멀티골에 0-2로 무너지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 첫 위기를 맞이한 '1위' 대전을 만난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에 앞서 "대전은 지지 않는 경기 하면서 선두에 올라 있다. 그만큼 선수단이 힘을 많이 받는 거 같다. 하지만 우리 홈이기 때문에 우리가 공략한대로 한다면 득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가 최하위에 있지만 매 경기 승점을 따려고 준비하고 있다. 선두랑 만나기 때문에 부담이 어떻게 보면 더 없는 거 같다. 동기부여가 따라온다. 준비한대로 잘 해준다면 좋은 결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리그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2005년생 김도윤에 대해서는 "득점도 득점이지만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내가 요구한 부분 잘 해줬다. 좋은 컨디션 상태라서 선발로 나오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도윤은 주중에 있었던 광주FC와의 코리아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 후 득점포까지 가동했던 바 있다.
광주 상대로 연장 접전까지 갔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이) 연장까지 가면서 열심히 해줬지만 승부차기에서 져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 경기에서 성과가 있었다. 젊은 선수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 가능성을 봤다. 아시겠지만 우리 선수층 탄탄하지 않다. 그 경기 덕에 선수층에 있어 여러 유연성 더 생긴 거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지난 시즌 김은중 감독이 직접 데려왔던 안병준이 이날 은퇴식을 갖는다. 김은중 감독은 "한국 왔을 때부터 지켜봤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선수의 유형이다. 작년 후반기에 임대로 데려왔는데 무릎이 워낙 안좋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조금 더 젊었을 때 만났으면 내가 작년에 고민한 스트라이커 자리를 한 방에 떨쳐줬을 거 같다. 그런 게 많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수원FC에서 한 선수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안병준도 은퇴 후 제2의 인생 잘 준비하는 거 같아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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