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도 李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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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일하게 비호감도보다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호감 52%, 비호감 47%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18~29세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비호감도(64%)를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김 후보(69%)보다는 낮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가 54%로 비호감도(46%)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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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35%…이준석은 '비호감 1위'
주요 대선 후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일하게 비호감도보다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호감 52%, 비호감 47%로 집계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호감 35%, 비호감 64%로 조사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호감 25%, 비호감 72%로 세 후보 가운데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세 인물 중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대중의 호감도를 많이 확보하고 있고,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부정적 인식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는 대선 지지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호남과 수도권에서 절반을 넘겼다. 특히 호남에서는 지지율(77%)보다 높은 호감도(80%)를 나타내 지지율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가능성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18~29세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비호감도(64%)를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김 후보(69%)보다는 낮았다. 이준석 후보는 여성 유권자의 비호감도가 77%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78%)와 50대(79%)에서 비호감도가 센 편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가 54%로 비호감도(46%)보다 높았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호감도는 각각 24%와 29%, 비호감도는 75%와 70%로 조사됐다.
이념 성향을 모름 또는 무응답으로 답한 유권자 중에서도 이재명 후보 호감도는 58%였다.
이번 조사는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 의뢰를 받아 지난 16~17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무선전화 면접 조사로 의견을 물었다.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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