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주민, 발전소 현대화·복지관 건립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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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6일 친환경 발전소 건설(현대화사업)과 복지관 건립 염원을 담은 주민청원서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은혜(성남분당을)국회의원과 유명희 분당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분당발전본부 측에 주민을 대표해 청원서와 연명부를 전달했다.
청원서에는 최신식 친환경 발전설비로의 조속한 전환과 분당동 주민복지관 신규 건립에 대한 요청이 담겼다.
분당발전본부는 정부의 제1기 신도시 에너지 수급 대책으로 설립, 1993년부터 가동(1기)했다.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해 분당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필요한 전력과 난방열을 생산한다.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설비를 줄곧 개선하며 친환경 발전소로 운용한다.
이제는 가동 30년을 넘긴 노후 발전소로, 강화된 환경기준에 맞춰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규 설비로 대체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그동안 성남·광주지역에 안전문화 정착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3년 열린 광주시 주민설명회에선 신현·능평지역발전추진위원회가 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에 더욱 친환경적인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계속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의 1블록 건설공사는 DL이앤씨가 맡아 일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500㎿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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