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민사상 소멸시도도 배제해야"
장진철 2025. 5. 18. 18: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전두환·노태우 추징금에 대해 시효를 배제하고 반드시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8일) 5.18 45주년 기념식에서 전두환·노태우 추징금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국가폭력과 군사쿠데타, 국민에 대한 국가권력의 상실 행위 또는 시도에 대해서는 시효를 배제하고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민사상 소멸시효도 배재해 상속재산 범위 안이라면 그가 사망했더라도 상속자들한테 민사상 배상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5.18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치는 앞으로 계속돼야 한다" 며 "국가권력을 악용하고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침해하는 일은 상상조차 못할 일이라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민 학살을 주도한 전두환은 무기징역에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고, 노태우도 징역 17년과 추징금 2628억9600만원이 확정됐습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치톡톡] 김계리-김상욱 입당 / ″커피 원가 120원″ / 잠시 후 TV 토론 / 김문수 내일 MBN 출연
- [21대 대선] 이재명 49.2% 김문수 36.4% 이준석 9.4%
- 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돌려 코인 투자로 재판行
- [21대 대선] 김문수 ″이번 임기 3년 단축…4년 중임 직선제 개헌″
- ″가는 곳 택시만타세요″ 손님도 택시도 불편한 인천공항 '지역 배차제'
- 금호타이어 공장 주불 진화…국가동원령 해제
- 손흥민 '임신 협박' 남성, 언론사 제보하며 사례금 요구 정황
- 전기레인지 켠 '고양이'…빌라 화재로 50대 화상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31시간 40분 만에 주불 진화
- 국힘 ″이재명 판교부지 특혜 의혹 고발″…민주 ″해묵은 비방″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