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위너볼 3X3 농구대회] '여성부 우승' W할스바나 "내년 대회도 우승 목표"
이건우 2025. 5. 18. 18:03

평택 W할스바나가 2025 위너볼 3x3 전국 농구대회서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실업팀 및 프로 선수 출신인 임소흔·강지영·김경락·강민지가 팀을 이룬 W할스바나는 18일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성부 결승에서 MCND를 상대로 접전 끝에 11-10으로 정상에 올랐다.
W할스바나는 A조 1경기서 BLOSSOM을 16-11로, 2경기서 카제노모리를 15-3으로 꺾은 뒤 4강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서 '사연은 묻지마'에 14-5로 완승한 W할스바나는 결승서 카제노모리를 11-9로 제압하고 올라온 MCND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종료 30초 전 10-10에서 1골을 추가한 뒤 그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우수선수로는 팀 주장이자 맏언니인 임소흔(37)이 선정됐다.
임소흔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상대 팀들이 모두 잘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많았다"면서 "팀원들이 다 같이 고생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맙고, 내년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팀 내 또 다른 수훈 선수로는 막내인 김경락(33)을 뽑았다.
임소흔은 "한 명만 꼽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김경락 선수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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