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촬영감독 남편, 작품 통해 알게 돼...재회 후 남자로 보여" [RE:뷰]

하수나 2025. 5.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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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촬영감독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채널 ‘까까형’에선 ‘분명 방송인이자 배우를 모셨는데 축구 선수가 오셨습니다.|최고의 텐션 소유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광규, 이상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안혜경은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경기 날짜를 언급했고 김광규는 “촬영이 없으면 부군과 함께 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혜경의 남편 분을 잘 아느냐?”라는 이상훈의 질문에 김광규는 “지금 제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지 않나. 갑자기 카메라 감독님께서 저를 쿡 찌르시더니 ‘안녕하세요. 저 사실 안혜경 신랑입니다’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내가 결혼식 축의금을 냈는지 신경이 쓰였다”라고 털어놨고 안혜경은 축의금을 냈다고 웃었다. 김광규는 당시 촬영 때문에 결혼식 참석은 못하고 축의금만 보냈다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카메라 감독 남편과의 결혼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결혼식 당시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본 것에 대해 “남편이 ‘빈센조’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거기서 송중기 씨가 주연이었고 두 분이 워낙 친분이 있었는데 결혼한다고 하니까 중기 씨가 ‘둘이 결혼하면 내가 사회봐줄게’라고 했다. 그 전에 저도 친분이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훈은 김광규에게 “만약 결혼을 한다면 사회는 누구한테 맡길 건가?”라고 질문했고 김광규는 “15년 전부터 유재석 씨가 해주는 걸로 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못 가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안혜경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 알게 된 건 되게 오래 전이고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됐다. 드라마를 찍을 때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었는데 남편까지 동갑이니까 친하게 지내자 했는데 그 동갑내기 중에 끝까지 연락을 주고받은 친구가 남편이었다. (안부 문자 주고받는 정도였다가) ‘빈센조’ 드라마 끝나고 나서 딱 만났는데 제가 7~8년 전에 봤던 그 친구가 아니더라. 남자로 보이더라. 집도 서로 가까웠고 그 이후부터 자주 만났다”라고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까까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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