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메달 향한 스타트 시작…볼드윈 찬-주청즈에 3-1 승리 [SD 리뷰 in 도하]

임종훈-신유빈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대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볼드윈 찬-주청즈(홍콩‧44위)와 대회 2일째 혼합복식 64강에서 게임스코어 3-1(11-7 4-11 11-5 11-7)로 이겼다. 32강 상대는 올라히데 오모타요-카비랏 아율라(나이지리아‧랭킹없음)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임종훈-신유빈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단연 메달이다. 2024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적 복식 조합으로 거듭난 기세를 도하에서 이어가고자 했다. 내심 2년 전 더반대회에서 8강에 그친 아쉬움을 씻어내려는 의지도 컸다. 당시 임종훈-신유빈은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일본‧7위)와 8강에서 0-3으로 패한 바 있다.
서브가 강한 오른손잡이 신유빈과 백핸드 드라이브가 강점인 왼손잡이 임종훈의 호흡은 이날도 빛났다. 대표팀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 전부터 “탁구 복식은 종목 특성상 공을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공을 친 이후에 동료를 위해 자리를 빨리 비켜주는 리듬도 중요하다”며 “(임)종훈이와 (신)유빈이는 서로 사용하는 손이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 공의 궤적이 다양하다. 호흡을 오래 맞춰본 조합이라 리듬도 더 좋아졌다”고 자신했는데, 예상대로였다.

고비인 3게임을 잘 넘기자 경기가 수월해졌다. 임종훈-신유빈은 4게임 시작과 동시에 4연속 득점을 내며 찬-주청즈를 집어삼켰다. 잠깐 6-2에서 6-5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잇달아 3점을 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임종훈-신유빈의 표정은 밝았다. 둘 모두 이번 대회에서 단식, 남자(여자)복식, 혼합복식 모두 출전하다보니 체력부담이 적지 않다. 그러나 체력부담을 이겨내 3종목 모두 입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임종훈은 “주청즈만 노려선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찬을 끝까지 공략한게 주효했다. 반드시 혼합복식 메달을 갖고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유빈도 “세계선수권대회는 상대가 다른 대회들 이상으로 집중하는 대회다. 우리가 올해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찬-주청즈를 이겼지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다”며 “아직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메달이 없다. 종훈 오빠와 반드시 시상대에 서겠다”고 거들었다.
도하│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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