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안 왔고 사기꾼도 안 왔다, 연예계 강타한 ★ 사칭 노쇼 주의보

하지원 2025. 5. 18.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소상공인을 노린 '노쇼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유명 연예인, 정치인, 공무원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이나 고가 물품 주문을 요구한 뒤 취소하거나 돈만 가로채는 수법이다.

물고기뮤직은 "당사 명의로 외부에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는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임영웅 이수근 성시경/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근 소상공인을 노린 ‘노쇼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유명 연예인, 정치인, 공무원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이나 고가 물품 주문을 요구한 뒤 취소하거나 돈만 가로채는 수법이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월 16일 소속사와 임영웅을 사칭해 식당 예약을 빌미로 노쇼 피해를 유발하거나 고급 주류 배송 및 금전 제공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고기뮤직은 “당사 명의로 외부에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는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도 15일 공식 계정에 "제작진을 사칭하여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이수근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리며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해 예방을 위해 사기범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사례도 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14일 "'성시경 먹을 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다.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말라"라며 사기꾼 번호를 공개했다.

이어 "저희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의심될 경우 공식 인스타그램 DM이나 소속 매니저를 통해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명수, 송가인, 변우석, 남궁민 등 여러 연예인의 매니저나 소속사와 방송 제작진을 사칭한 유사한 사례가 이어지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쇼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단체 예약 주문 시 일정 부분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이 좋고 대리 구매 요청은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