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만 440명… `바늘구멍` KB 프리미엄 도심 요양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라이프생명이 4년 만에 추가로 선보인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관심이 또 몰리고 있다.
서울 은평 뉴타운에 설립한 강북권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입소 대기자가 4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도심형 요양시설 개소 이후 입소 문의와 대기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인프라 확충과 인력 양성을 통해 요양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시설… 4년 만에 선봬
연내 광교·강동 빌리지 추가

KB라이프생명이 4년 만에 추가로 선보인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관심이 또 몰리고 있다. 서울 은평 뉴타운에 설립한 강북권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입소 대기자가 4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디지털타임스 취재에 따르면 KB라이프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은평 빌리지(사진)'에 현재 입소를 희망하는 대기자는 4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개소하는 은평빌리지는 정원 144명(1인실 56명, 2인실 88명)을 채운 이후에 거주를 희망하는 대기자가 계속 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도심형 요양시설 개소 이후 입소 문의와 대기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인프라 확충과 인력 양성을 통해 요양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 빌리지는 '위례 빌리지(2019년 3월)'와 '서초 빌리지(2021년 5월)'에 이은 세 번째 노인요양시설이다. 요양시설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장기간 입소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평 빌리지는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요양 공간으로 도심 속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각 층마다 가족 면회 공간을 제공한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 입소자의 실시간 건강을 모니터링하며,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로 배치해 입소 어르신의 요양 서비스 접근성도 높였다. 특히 운영 요양시설 중 처음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요양사 등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앞선 두 곳의 요양시설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선진국형 숙박 요양시설로 구축해 인기를 끌었다. 위례 빌리지는 개소 1년 만에 입소 대기자가 1300여명을 넘었다. 서초 빌리지는 정원 80명인 시설에 개소 전 사전 접수에만 신청자 300여명이 몰렸다. 현재 두 곳의 시설 대기자는 4700여명으로 입소 관련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
KB라이프는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시니어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은평 빌리지 외에도 8월과 10월에 각각 '광교 빌리지'와 '강동 빌리지'를 개소할 계획이다. 광교 빌리지는 경기 수도권 내 요양사업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시설 정원은 180명으로 1인실 80명, 2인실 100명으로 운영한다. 강동 빌리지의 경우 서울 동남권의 중심지에 들어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1인실 48명, 2인실 96명 등 144명원을 정원으로 한다. 강동 빌리지는 그동안 외주업체에 맡긴 식사 서비스를 직영 시스템으로 처음 운영할 예정이다.
KB라이프 측은 "요양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시니어 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생명보험업과 연계한 서비스와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프리미엄 시니어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에선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미래 먹거리로 요양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를 통해 지난해 11월 개소한 분당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센터)에 이어, 올 연말 경기 하남 미사에 요양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노인주거복지시설(실버타운)도 설립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등 다른 생보사도 요양사업 전담 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요양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역 카페 사장` 국민의힘 부대변인, 이재명 커피 120원 발언에 "저는 바가지 장사꾼 아냐"
- [속보] 민주, `李 커피원가 120원` 비판 김용태 고발…"`너무 비싸게 판다` 발언한 적 없어"
- "손흥민 협박녀 모자는 왜 안썼지?"…경찰 "피의자 복장은 자율"
- "어디라고 와? 나가"…안창호 5·18기념식 참석 불발
- 중국인 `건보 자격취득` 2만7000명 `껑충`…내국인은 3만명 줄었는데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