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반덤핑 관세…미국산 최대 75%

이창규 기자 2025. 5. 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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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4.5%, 일본 35.5%, 대만 32.6%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중국이 18일 미국과 유럽연합(EU), 대만, 일본에서 수입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포름알데히드(POM) 공중합체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산 POM 공중합체에 74.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EU산은 34.5%, 일본산은 35.5%, 대만산에 대해선 32.6%를 각각 부과했다.

다만 일본 화학기업 아사히 카세이에는 24.5%, 대만의 포포사 플라스틱 그룹과 폴리플라스틱스 타이완에는 각각 4%와 3.8%의 관세를 적용했다.

POM 공중합체는 구리와 아연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열가소성 수지로 자동차 부품, 전자 제품, 의료 장비 등에 사용된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5월 중국 현지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미국, EU, 일본, 대만산 POM 공중합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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