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5·18 기념행사서 ‘르완다 가차차’ 언급…연대·화해 강조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2025. 5.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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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추모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념사에 참석해 헌화 및 분향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 시장은 2014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자문단으로 6개월간 르완다에 머무른 바 있다.

한편,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도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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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용기·결단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 세워”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추모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념사에 참석해 헌화 및 분향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 시장은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 용기와 선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르완다 전통 마을규모 재판인 '가차차(Gacaca)'를 언급하며 "5·18 정신이 분열을 넘어 연대의 길로, 원망과 배제를 넘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차차는 르완다의 1994년 내전 후 진실을 밝히고 화해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시장은 2014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자문단으로 6개월간 르완다에 머무른 바 있다.

한편,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도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준석 개혁신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불참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오늘 저녁에라도 와서 반성의 취지로 참배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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