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4] ‘연예인 인기 못지 않아’… AK플라자 수원에 ‘뽀로로’ 등장
굿즈·장난감 판매·컬러링 체험도


"'우와' 하는 소리에 연예인이라도 온 줄 알았는데, 멀리서 뽀로로가 걸어오더고요."
18일 오후 2시께 방문한 AK플라자 수원 5층. 뽀로로 코스튬 퍼레이드가 열린 현장은 순식간에 아이들의 환호로 가득찼다.
AK플라자 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뽀로로 플레이마켓'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뽀로로 극장판 굿즈 및 장난감 판매존, 뽀로로 컬러링(색칠놀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이틀간은 코스튬 퍼레이드도 열렸다.

퍼레이드 시작과 함게 '크롱'이 등장하자 매장 내부에 있던 아이들은 일 순간에 함성을 지르며 크롱에게 달려들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은 캐릭터와 함께 아이의 사진을 담기 위해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 소리로 매장을 가득채웠다.
이어 '루피'가 나오자 성인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루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던 20대 여성 김모 씨는 "루피는 어른들에게 '잔망루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다"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뭐니해도 '뽀로로'였다. 퍼레이드 마지막에 뽀로로가 걸어나오자 루피와 사진을 찍던 아이들도 우르르 뽀로로 앞으로 몰려갔다.
뽀로로와 사진을 찍은 한 아이는 감격스러워하며 "가지마"라며 울먹거리기도 했다. 또 다른 아이는 양손으로 뽀로로의 손을 잡고 격하게 흔들기도 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에서 등장한 '뽀송포비', '뽀송패티' 등의 인형도 등장했다. 해당 제품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지난 9일~15일까지 진행한 팝업에서도 일주일 만에 2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AK플라자 수원 관계자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들와 함께 뽀로로 플레이마켓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현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