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촌 왕진버스’ 호응 속 운영
권혁두 기자 2025. 5. 18. 16:01
황간농협서 운영, 주민 300여명에 한방진료 등 서비스
▲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되는 임시 진료소가 의료진과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충청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16일 황간농협과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고령인과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과 황간농협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구강건강 전문기관인 아이오바이오, 더스토리 안경원, 충북농협상호금융 등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구겅건강 관리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가 제공,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왕진버스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특히 고된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침·부황과 온적외선 열치료 등이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에도 영동농협과 협력해 영동읍 일원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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