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김문수 단일화 지지가 태세 전환? 갈대 같던 마음 다잡은 것"
정풍기 인턴 기자 2025. 5. 18. 15:55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조롱했다가 이후 '태세 전환'으로 주목받은 이수정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이 뒤늦게 해명했다.
17일 이수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보고 '급' 태도 변경이라 한다"면서 짧게 글을 썼다.
이어 이 위원장은 "대선 후보 확정 전 갈대 같았던 마음, 후보 확정 후 다잡았다는 게 이상한가?"라고 했다.
그는 "탈당도 안 했다"면서 "내일(18일)은 비대위원장과 댄스팀도 온다니 열심히 (유세)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법원이 김 후보 측의 '전당대회 및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는 보도와 함께 "다 기각이네. 어떡하냐 문수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당시 한덕수 후보에게 유리한 결정이 나오자, 김 후보를 조롱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11일 국민의힘 당원 투표에서 '한덕수 후보 변경' 안건이 부결되며 김 후보가 후보직을 유지하게 되자, 이 위원장은 다시 페이스북에 "당원들의 열망이 탈출구를 찾아주셨다"며 김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또 "이제 우리의 과제는 대선에서 꼭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태세 전환'이라고 논란이 일자 이 위원장은 해당 게시물들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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