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대선 앞두고 수원지역 여야 ‘총출동’

박다예 기자 2025. 5.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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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사랑 나라사랑’…제20회 충청인의 한마음축제
수원지역 33개 지회 소속 회원 1000여명 참석
박동현 회장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축제”
▲ 18일 수원시 장안구 동원동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대 충청인의 한마음축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수원 동원동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원특례시 충청향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0회 충청인의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연합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여야 인사들까지 총출동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인의 한마음축제는 충청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충청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청도민연합회는 수원지역 33개 지회에 소속된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3년 창립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아 긴 역사를 자랑한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을 포함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민주당에서는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남경순(수원1) 도의원과 이애형(수원10)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기정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동현 수원특례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충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향우회"라며 "그동안 발 벗고 나서 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와 애향심, 많은 분의 참여 덕분에 연합회가 발전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는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축제"라며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 향우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여러분 각자에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계속 발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글·사진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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