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또 헤드샷 악몽' 장두성 헬멧 강타, 그래도 벌떡 일어났다…이승현 자동 퇴장

윤욱재 기자 2025. 5. 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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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장두성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의 '헤드샷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일까.

롯데가 1번타자로 기용한 외야수 장두성이 헤드샷 사구를 맞았다. 헤드샷을 던진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은 자동 퇴장을 당했다.

장두성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가 2-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장두성은 이승현과 상대했고 2구째 들어온 시속 136km 직구에 헬멧을 강타 당하고 말았다.

장두성은 잠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이내 일어나 1루로 향했다. 대주자 교체도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은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장두성에게 헤드샷을 던진 이승현은 자동 퇴장 조치가 됐다. KBO 리그에는 투수가 직구로 헤드샷을 던지면 자동 퇴장을 당하는 규정이 있다. 삼성은 이승현이 퇴장을 당하면서 우완투수 양창섭을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는 최근 전민재와 이호준이 헤드샷 사구를 맞았던 아픈 기억이 있다. 다행히 장두성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롯데 장두성 ⓒ롯데 자이언츠
▲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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