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 반드시 우승’ 약속을 지킨 조상현 LG 감독 KBL 새로운 명장의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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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창원 LG 감독(49)의 2024~2025시즌은 해피엔딩이었다.
LG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62-58로 승리해 서울 SK를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누르고, 창단 첫 챔피언에 올랐다.
LG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 직행하고도 수원 KT에게 밀려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하자 조 감독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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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62-58로 승리해 서울 SK를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누르고, 창단 첫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선수시절이던 1999~2000년 청주 SK(현 서울 SK) 소속으로 정상을 밟았다. 지도자로 변신한 이후 2015~2016시즌 고양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에서 코치로 우승 반지를 수집했다. 2022~2023시즌 LG의 사령탑에 오른 그는 3시즌 만에 정상에 서며 KBL 역대 3번째로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챔피언 트로피에 입맞춤한 주인공이 됐다.
선수 시절 빼어난 슈터로 각광을 받았지만 지도자가 된 후에는 공격보다 수비에 더 신경을 썼다. 수비 전술의 디테일을 강조하면서 LG에 부임하자마자 팀을 강호로 변모시켰다. 부임 첫 시즌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 놓으며 지도력을 뽐냈다. 이에 LG 구단이 화답했다. 조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시했고, 더 많은 연봉과 2025~2026시즌까지 임기를 보장했다.
LG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 직행하고도 수원 KT에게 밀려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하자 조 감독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국내선수와 아시아쿼터에 변화를 줬다. 그는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팀을 더 강하게 만들어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반드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조 감독은 그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다. 2024~2025시즌 우승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러워했다. 선수단에 변화가 많았고, 유기상, 양준석 등 주전으로 활용할 선수들의 성장세를 예단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더라도 PO와 챔피언 결정전처럼 결과가 중요한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발휘하느냐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LG 선수들은 조 감독의 기대보다 더 성장을 했고, 중압감을 이겨냈다. 그 덕분에 조 감독은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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