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AI안전윤리 인증제도' 시행…'챗GPT' 기반 챗봇, 1호 인증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민간 주도의 인공지능(AI) 안전윤리 인증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AI안전윤리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첫 인증 대상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AI챗봇'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챗봇은 오픈AI의 '챗GPTs' 기반으로 개발돼 민간 인증 1호 사례로 기록됐다.
심사는 협회 산하 'AI안전윤리인증센터'에서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국내에서 민간 주도의 인공지능(AI) 안전윤리 인증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AI 기술 상용화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기업의 윤리적 리스크를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AI안전윤리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첫 인증 대상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AI챗봇'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챗봇은 오픈AI의 '챗GPTs' 기반으로 개발돼 민간 인증 1호 사례로 기록됐다.
인증제도는 인공지능의 안전성·윤리성·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구조다. 국제 규격에 따라 개발 전 과정에서 AI 시스템이 사회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한다.

심사는 협회 산하 'AI안전윤리인증센터'에서 맡는다. 심사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42001' 기준에 따라 선임심사원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검증 항목은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 편향 방지, 투명성, 시스템 안정성 등 윤리적 요소 전반이다. AI 시스템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주기를 대상으로 한다.
1호 인증을 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AI챗봇'은 23년간 운영된 뉴스레터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상담과 조언, 일상 대화를 제공하는 'GPTs' 서비스로, 기존 사용자 경험을 AI 기술로 확장한 사례다.
협회는 올해 안에 10곳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인증을 추가로 시행하고 연말부터 본인증 절차에 들어간다. 자체 인증 표준도 연내 공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AI 기술이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되도록 만드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라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AI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기본법 앞두고 산·학·연·관 '총집결'…지속가능한 생태계 '모색'
- "AI가 법 집행, 안심할 수 있을까"… '슬기로운 AI생활' 컨퍼런스 출범
-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행복ICT 맞손…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 IAAE, 국내 첫 체험형 AI컨퍼런스 다음달 4일 개최
- 네이버, 지난해 영업익 2조 2081억…전년比 11.6%↑
- 경제계 "美 25% 관세 시 막대한 타격…2월 내 특별법 통과 필요"
- 개보위 "쿠팡, 회원계정 16만5천여개 추가 유출 신고"
- 동양 선과 서양 테크 화려한 결합…테크노 샤먼, 우주적 종합예술 만들다
- CJ·삼양·대한제분, 설탕·밀가루 가격인하...얼마나?
- 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리콜…이번엔 왜 빨랐나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