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연애 시절, 낮잠 깼을 때 '잘 잤어?' 말에 안정감...결혼 확신"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16일 온라인 채널 '채널 조세호'에선 ‘상상력 풍부한 ENFP 두 명이 만나 토크의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노래만 듣고 끝나버린 비비의 신곡 감상회 l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세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비비는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고 조세호는 “벌써 결혼한 지 6개월 차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라고 화답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어떻게 결혼을 해야겠다는 느낌이 오나?”라는 비비의 질문에 조세호는 “나 같은 경우는 이 사람과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게 어느 날 주말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안정감을 느꼈다. (연애시절) 우리 집에서 내가 소파에서 잠시 낮잠을 자게 된 거다. 딱 자고 깼는데 지금의 와이프가 ‘잘 잤어?’라고 하는데 그 말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안정감이 느껴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세호는 “되게 마음이 편안했다. 그 순간 계속 이 사람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든 순간이 아니었을까 한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비비는 “근데 그거 진짜 아름다운 것 같다. (편안하게)더 자게 해주는게 사랑인 것 같다. 자고 있는데 계속 옆에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감탄했고 조세호는 “그렇다. 거기에 더해서 나라는 사람의 그 어떤 결정이든 ‘좋은 선택이다’ 해준다”라고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비비 역시 “저도 그렇다. 제가 뭔가 결정을 했을 때 (옆에서)괜찮다고 말해주면 ‘아 이거 진짜 괜찮은 건가?’ 그런 확신이 좀 드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비비는 최근 정규 2집 ‘EVE:ROMANCE’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조세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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