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디아즈 선두' 프로야구 팀 순위 못지않게 뜨거운 홈런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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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5시즌 순위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즌이 ⅓ 정도 치러진 가운데 상위권, 중위권 싸움이 혼전 양상이다.
삼성은 '홈런 군단'답게 홈런 순위 상위권에 여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을 마칠 때 홈런 57개를 기록한다는 계산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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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오스틴과 박동원이 2, 3위로 추격
공동 4위 2명, 공동 6위와 9위는 3명씩
공동 12위엔 최정 등 6명이 뒤엉켜 있어

프로야구 2025시즌 순위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즌이 ⅓ 정도 치러진 가운데 상위권, 중위권 싸움이 혼전 양상이다. 그 못지않게 홈런왕 경쟁도 치열하다.
18일 경기 전까지 프로야구 판도는 '3강 6중 1약' 구도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차 내로 선두 싸움 중이다. 이들과 4위권 팀 간 승차는 5경기. 중위권 팀들이 이들을 무너뜨리지 못하는 바람에 좀처럼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팀 순위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건 홈런 순위.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18개로 단독 1위다. LG의 오스틴 딘과 박동원이 각각 12개, 11개를 때려 2, 3위. 이후 한 자리에 여럿이 포도송이처럼 얽혀 있다. 1~3위가 앞서 달린다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9위 다음은 순위는 12위. 여기엔 무려 6명이 뒤엉켜 있다. 최근 KBO 리그 통산 500호 홈런이란 금자탑을 세운 SSG의 최정을 비롯해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와 안현민, KIA의 최형우, 롯데의 나승엽, NC의 맷 데이비슨이 홈런을 7개씩 쏘아올렸다.

디아즈의 몸은 호리호리한 편. 하지만 손목 힘이 강하고 공을 띄우는 데 능하다. 잘 해야 한다, 홈런을 쳐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뒤 더 힘을 내는 모양새다. 경기당 0.4개의 홈런을 때릴 정도로 기세가 대단하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을 마칠 때 홈런 57개를 기록한다는 계산이 나올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