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RE100·AI·간병SOS 등 주요 정책 대선공약 반영 건의

경기도는 핵심 현안 70여건을 선정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게 각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전달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지난 16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도 지역구 모든 의원실에 전달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전국 처음으로 시행 중인 정책과 법령,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 등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법령 정비 사항 등도 제안했다.
도는 다른 정당 대선 후보 측에도 지속해서 경기도 현안 건의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선 공약 건의 자료는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법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주요 도정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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