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열린 전통 관계례식 '세쌍둥이 자매'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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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홍천군 전통 관계례식이 성년의 날을 맞아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세쌍둥이 자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전통 관계례식은 18일 홍천향교에서 신영재 군수, 이영욱 도의원, 문선옥 홍천교육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를 시작으로 3가례, 의관점시, 초례, 음복례, 성년선서, 수훈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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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홍천군 전통 관계례식이 성년의 날을 맞아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세쌍둥이 자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천향교(전교 안상호)는 매년 성년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선)·여성유도회(회장 이선녀) 주관으로 전통 관계례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전통 관계례식은 18일 홍천향교에서 신영재 군수, 이영욱 도의원, 문선옥 홍천교육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를 시작으로 3가례, 의관점시, 초례, 음복례, 성년선서, 수훈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유례에는 성년을 맞이한 지역 청년 46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중 세쌍둥이 자매 김난경·난기·난화(홍천여고·3년) 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난경 학생은 “지역사회 축하 속에 관계례식에 자매들과 함께 참여해 의미있는 성년식을 보내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며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해 한 구성원으로 기여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은 홍천군 전통 관계례식은 전통의례에 따른 품격 있는 행사로,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향교는 참여자들에게는 고급 도장과 아호작명서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성년이 된 것을 축하했다. 유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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