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 6경기 연속 안타 무산

김유림 기자 2025. 5.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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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17일 애슬레틱스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2(177타수 50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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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회 타석에 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 /사진=로이터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17일 애슬레틱스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후 브렌트 루커의 비거리 120m짜리 타구를 쫓아간 뒤 점프해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쳐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시즌 외야 펜스에 부딪혀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이정후는 펜스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을 잡아냈다. 수비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방망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시속 149㎞ 컷 패스트볼을 노렸지만, 땅볼로 아웃 처리됐다. 3회말 1사 만루에서는 시속 158㎞ 속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말 2사 1루에서는 저스틴 스터너의 시속 151㎞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2(177타수 50안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0으로 승리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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