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자국 그대로 있다" 타구 직격, 70억 FA 오른팔에 남은 상처 → 1군 말소…강민호도 '출전불가' [부산체크]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70억 FA 최원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했다가 3이닝 만에 선수보호 차 교체된 최원태를 1군에서 말소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김지찬이 1군에 등록됐다.
경기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워낙 강한 타구를 오른팔에 직격으로 맞다보니까 던지는데 영향이 있다. 아직까지 공 자국이 남았더라"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이다. 그래도 2~3일간은 아예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 선발로테이션을 한번은 쉬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은 황동재를 대체 선발로 고민 중인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좀더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감독은 김지찬의 1군 등록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2군 경기가 우천으로 거듭 취소되거나, 김지찬이 수비 대신 지명타자로 뛰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결국 이날 1군에는 올리되, 선발 대신 대타나 대수비로 2~3이닝을 먼저 소화하게 할 예정. 박진만 감독은 "사실 수비까지 하고 왔으면 오늘 선발인데"라며 "아직은 조금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매년 햄스트링이 한번씩 오는 선수기도 하고, 워낙 뛰어다니는 선수이기도 하고"라며 신중모드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전 포수이자 40세 노장인 강민호 역시 전날 부상을 했다. 전날 1차전 8회말,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포수를 교체하자마자 레이예스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고, 2차전도 역전패 하면서 삼성 입장에선 한층 더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의 상태에 대해 "수비 과정중 왼쪽 무릎 뒤틀림 발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염증 소견을 받았고,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는 오늘은 출전하기 어렵다. 내일까지 경과를 보고 화요일에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 일단은 아주 심한 상황은 아니라서 다행"이라면서도 "포수니까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상황도 잦고, 부상도 무릎 부위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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