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뚫고 입 째고···수원·파주서 이재명 대선 후보 벽보 훼손, 경찰 수사
박준철 기자 2025. 5. 18. 14:11

경기 수원과 파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설치된 선거 벽보 중 이 후보의 얼굴 일부가 찢겼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선거 벽보를 훼손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현재 선거 벽보는 교체됐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3시 5분쯤 파주시 목동동 산내마을 한 아파트 앞에 붙은 이 후보의 선거 벽보도 훼손돼 파주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이나 선거 벽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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