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없는 우아함' 김고은의 칸 드레스가 특별한 이유

신영선 기자 2025. 5.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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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고은 ⓒGettyimagesKorea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칸 영화제의 화려한 레드카펫 위, 단연 돋보였던 건 배우 김고은의 존재감이었다.

김고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김고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칸을 찾은 바 있다.

10년 만에 칸을 찾은 김고은은 블랙 컬러의 올인원 드레스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도 클래식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시스루 소재로 연출된 소매와 어깨라인은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노출 없이도 충분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영화제가 강조한 '과도한 노출 금지'라는 드레스 코드에 가장 모범적인 예로 꼽히기도 했다.짧은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그리고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는 김고은 특유의 절제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제78회 칸국제영화제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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