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왕이 된 김지훈, 연기가 만든 품격
조연경 기자 2025. 5. 18. 13:58

배우 김지훈이 왕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김지훈은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왕가를 위협하는 팔척귀의 진짜 정체와 악의 근원을 찾으려 하는 왕 이정으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철이(육성재), 여리(김지연)와의 관계 속 내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김지훈이 보여준 연기 변주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바, 김지훈은 캐릭터가 겪는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이정만의 서사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할머니 넙덕(길해연)이 왕가의 일에 휘말려 사망한 알고 슬퍼하는 여리에게 그동한 함구해 왔던 이유를 설명하며 왕의 숙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장면은 이정에 대한 연민마저 불러일으켰다.
또 연모의 감정 때문에 고민에 빠진 강철이에게 남자 대 남자로 충고를 건네는 모습은 은근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정은 그간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미운 정이 든 강철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고, 마침내 여리와 연인으로 맺어진 후 행복해하는 그를 보며 한편으로는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팔척귀를 퇴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이정은 자력으로 강철이와 여리를 구해내고, 외조부인 영의정 김봉인(손병호)과 대비(한수연)의 동태를 끊임없이 주시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여리를 납치하고 시치미 떼는 맹인 풍산(김상호)과 이정의 팽팽한 대면 신은 긴장감을 더했다.
인물의 다각적인 면을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김지훈은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표정 연기와 세밀한 대사 톤 조절, 노력으로 빚은 액션 연기까지 왕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왕이 연애 상담도 해준다' '왕의 품격 김지훈 배우님 역시 명불허전' '역대 왕 역할 중 김지훈 배우가 최고' '곤룡포 한복핏이 끝내줌' '전생에 왕이었나봐. 연기 진짜 감칠나게 잘함' '왕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지훈은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왕가를 위협하는 팔척귀의 진짜 정체와 악의 근원을 찾으려 하는 왕 이정으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철이(육성재), 여리(김지연)와의 관계 속 내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김지훈이 보여준 연기 변주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바, 김지훈은 캐릭터가 겪는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이정만의 서사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할머니 넙덕(길해연)이 왕가의 일에 휘말려 사망한 알고 슬퍼하는 여리에게 그동한 함구해 왔던 이유를 설명하며 왕의 숙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장면은 이정에 대한 연민마저 불러일으켰다.
또 연모의 감정 때문에 고민에 빠진 강철이에게 남자 대 남자로 충고를 건네는 모습은 은근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정은 그간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미운 정이 든 강철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고, 마침내 여리와 연인으로 맺어진 후 행복해하는 그를 보며 한편으로는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팔척귀를 퇴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이정은 자력으로 강철이와 여리를 구해내고, 외조부인 영의정 김봉인(손병호)과 대비(한수연)의 동태를 끊임없이 주시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여리를 납치하고 시치미 떼는 맹인 풍산(김상호)과 이정의 팽팽한 대면 신은 긴장감을 더했다.
인물의 다각적인 면을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김지훈은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표정 연기와 세밀한 대사 톤 조절, 노력으로 빚은 액션 연기까지 왕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왕이 연애 상담도 해준다' '왕의 품격 김지훈 배우님 역시 명불허전' '역대 왕 역할 중 김지훈 배우가 최고' '곤룡포 한복핏이 끝내줌' '전생에 왕이었나봐. 연기 진짜 감칠나게 잘함' '왕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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