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공동선대위원장 "역대 TK 최대 투표율과 득표율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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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과 득표율 82% 이상.
강 위원장은 18일 대구 동구군위을 당협사무실에서 가진 대구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최대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견인해 호남의 압도적 득표율을 방어하는 데 기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51.6%로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18대 대선(박근혜 전 대통령 후보) 당시 TK(대구·경북)는 투표율 80%, 득표율 80% 전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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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과 득표율 82% 이상. 강대식 국민의힘 대선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대구 동구군위을)의 6.3 대통령선거 대구지역 목표다. 이른바 '8282' 운동이다. 강 위원장은 18일 대구 동구군위을 당협사무실에서 가진 대구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최대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견인해 호남의 압도적 득표율을 방어하는 데 기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51.6%로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18대 대선(박근혜 전 대통령 후보) 당시 TK(대구·경북)는 투표율 80%, 득표율 80%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TK 투표율은 각각 79.7%, 78.2%, 득표율 또한 80.1%, 80.8%였다.
강 위원장은 "82% 투표율과 득표율은 대구에서 아직 못 이룬 수치"라며 "이 정도 목표를 달성해야 대구에서 김문수 후보를 당선시키지 않겠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가장 먼저 대구시민들에게 당 내 '후보자 교체 논란'으로 내홍을 겪었던 것에 사과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때로는 맞지 않고 때로는 정치력이 많이 부족해서 시민들에게 걱정 끼쳐드렸다"며 "정말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이어 "표를 참 달라고 하기에 좀 겸연쩍은 부분도 있지만 국가 존망이 걸린 상황"이라며 "국민의힘이 조금 밉고 부족한 게 많더라도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릴테니 믿어달라"고 덧붙였다.
또 "어떤 후보가 대구의 정서와 현안 사업들을 잘 꿰뚫고 있고,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잘 통치를 할 것인지 그런 부분을 좀 진정어린 마음으로 봐줬으며 좋겠다"고 호소했다.
강 위원장은 당이 강조하고 있는 '화합'하고 '통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 하지 않느냐. 시행착오는 있었지만은 오히려 더 결집하는 데 원동력이 됐다는 생각"이라며 "107명의 현역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등이 전부 다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똘똘 뭉치겠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는 만큼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에는 "중도층, 수도권, 청년층의 확장을 위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의원이나 사회적으로 유명한 분들을 초청해 유세를 많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지층의 결집세도 감지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지지율 격차가 조금 나지만 선거 10일 정도 앞두고는 어느 정도 근소하게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도지사,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공직을 두루 거친 경험이 많은 후보"라며 "무엇보다 정직하고 깨끗하고 검소하고 서민적인 후보인 만큼 그 어떤 후보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잘 섬길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를 겨냥 "170석의 의석을 갖고 국민들이 두려워할 정도로 무소불위의 힘을 막 휘두르는 걸 봤을 때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경우 황제처럼 군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짐이 곧 국가다'는 말로 상징되는 17세기 프랑스의 절대주의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국민을 천민으로 만드는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자유 민주주의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김문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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