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광지에 벼락 ‘쾅’…3명 사망·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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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께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전날 밝혔다.
낙뢰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캄보디아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국가 이미지 훼손과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글이 이어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는 유적은 캄보디아의 자존심이자 핵심 관광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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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대부분, 캄보디아 현지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께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전날 밝혔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사원에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낙뢰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캄보디아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국가 이미지 훼손과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글이 이어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는 유적은 캄보디아의 자존심이자 핵심 관광자원이다.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룩한 수리야바르만 2세가 수만 명을 동원해 조성한 사원으로 1855년 프랑스 탐험가이자 생물학자인 앙리 무어에 의해 재발견돼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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