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노선” 키움 외국인 타자들의 생존 경쟁, 18일까지 이어진다…“마음은 51대49” [MK울산]
“참 마음 아픈 일이다.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 중 남는 선수를 결정하는 것은) 오늘 게임이 마지노선이다. (마음은) 51대49 정도로 굳혔다.”
푸이그와 카디네스 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될 선수는 누구일까.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결국 푸이그와 카디네스 중 한 명은 짐을 싸야 되는 상황이다. 올 시즌 39경기에 나선 푸이그는 타율 0.217(152타수 33안타) 6홈런 20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41경기에서 타율 0.229(144타수 33안타) 4홈런 23타점을 기록한 카디네스 역시 웃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의 생존 경쟁은 오늘(1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푸이그와 카디네스는 각각 2번타자 좌익수, 4번타자 1루수로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홍원기 감독은 “캠프 때부터 정말 가족처럼 지냈다. 올 시즌 비전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들 노력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기대했던 성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두 선수를 놓고 평가하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결정은) 오늘 게임이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외국인 투수가 필요하다는 것은 현장도 그렇고 프런트도 그렇고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래서 교체라는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누군가와 이별한다는 것은 참 마음 아픈 일이다.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부분은 감수해야 된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키움의 공식 발표는 19일 오전 나올 전망이다.
한편 키움은 이번 경기에서 투수 조영건과 더불어 송성문(3루수)-푸이그(좌익수)-최주환(지명타자)-카디네스(1루수)-이형종(우익수)-이주형(중견수)-김태진(유격수)-김재현(포수)-전태현(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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