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연간 40~60만 원

최승현 기자 2025. 5. 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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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올해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다.

이들에게는 수업료를 비롯해 교재·교구 구매와 진로체험 등에 필요한 교육활동비가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자녀 1인당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이다.

5월과 7월에 인제군 가족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시 교육활동비 지원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포인트 형태의 교육 활동비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활동비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 같은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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