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가르치고, 봉사하며" 제2의 인생 실천

[서산]'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제2의 인생을 보람 있게 실천하고 있는 서산시교육삼락회(회장 최강엽)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향토 순례 행사를 펼쳤다.
순례는 지난해 북부권에 이어 서산 남부권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퇴직 교원 간의 친목 도모와 심신 건강 증진, 서산의 역사와 발전상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성기동 서산교육장과 조종만 공주교대 동창회 서산지회장이 함께해 스승의 날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순례단은 해미읍성에서 옛 해미초등학교 터를 돌아보며 과거의 교단 생활을 회상했고, 간월도에서는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처음 전파한 정신보 선생, 서산군 승격에 기여한 아들 정인경, 조선 건국의 숨은 공신 무학대사의 자취를 따라가며 서산이 품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현대서산농장을 방문해 서산 간척지 개발 과정과 고 정주영 회장의 땀과 애정이 깃든 역사를 직접 살폈다. 특히 북한으로 보낸 소가 자라던 드넓은 목장은 큰 감동을 주며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회원은 "서산의 눈부신 발전을 직접 보고 체감하니, 서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절로 솟는다"며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서산시티투어'를 운영하며, 차량 이용이 어려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산의 정체성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서산 시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서산의 새로운 관광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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