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고양이 그림자’ 인증…“옆구리 담 결려”[SNS는 지금]

아이유도 ‘고양이 그림자’포즈 챌린지에 탑승했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소통앱 베리즈에 다양한 버전의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눈물 겨웠던 과정” 이라면서 기뻐하는 팬들에게 “옆구리에 담이 왔다”는 글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일명 ‘고양이 그림자’ 포즈 챌린지가 성행하고 있다. ‘고양이 그림자’ 포즈는 그림자가 잘 보이는 불빛 아래에서 두 팔을 안쪽으로 접어 팔꿈치로 귀 모양을 만든 후 손가락 세 개를 펼쳐 고양이의 수염을 만들어 인증하는 챌린지다. 누리꾼들은 스타들에게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고, 스타들은 발 빠르게 유행에 탑승했다.


‘밈잘알’의 대표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설윤은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에 멤버 배이와 해원이 찍은 ‘고양이 그림자’ 사진을 공유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 역시 빠질 수 없다. 12일, 허윤진을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가로등 아래에서 “유행 따라가는 고양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크고 작은 고양이 그림자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룹 엑소(EXO) 출신 가수 겸 배우 시우민도 SNS에 “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그림자’를 인증했다. 올해로 35세인 시우민은 셔츠 사이 은근한 잔근육 까지 어필하며, 여전히 트렌드세터임을 입증했다. 더 보이즈(THE BOYZ)의 멤버 주연은 공식 SNS 계정에 고양이 뿐만 아니라 새, 하트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맏언니 송하영은 고양이 꼬리까지 그리며 디테일을 살리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이 쉬운 챌린지에 실패한 스타도 있었다. 지난 14일 방송인 유병재는 ‘고양이 그림자’를 열심히 시도했으나 결국 고양이를 만들지 못했다. 유병재는 “위에서 찍으라니까”라며 카메라 각도의 탓이라고 변명했으나 팬들에게 안타깝다는 위로만을 받을 뿐이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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