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미국서 사이버보안 강화·AI 반도체 수급 협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

유 장관은 지난 14일 브랜던 카 FCC 위원장과 면담g했다. 두 장관은 해킹 국제 공조를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의 SK텔레콤 유심해킹사고와 미국의 통신사 대상 대규모 해킹 공격인 솔트 타이푼 사고등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의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IoT 기업의 중복인증 부담 경감에 대해 공감했다. 6G 표준화, 해저케이블 보안에도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유 장관은 15일에는 린 파커 OSTP 부실장을 만나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차질없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장관은 엔비디아의 초청을 받아 미국 본사를 방문했다. 엔비디아 주요 임원들과, 대한민국 AI 인프라 역량 확충을 비롯하여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행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엔비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연내 원활한 첨단 엔비디아 GPU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유 장관은 “방미를 계기로 미국과 차질없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엔비디아와의 GPU 협력 모색에 착수한 바, 국내 AI 연구환경이 대폭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로 200㎞ 달린다”…전기차 징검다리 'PHEV·EREV' 개발 경쟁
- 이재명 '4년 연임제' vs 김문수 '임기 단축·중임제'…개헌 공약 격돌
- 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ESG 1위…에너지·중기 공공기관도 '호평'
- [뉴스줌인] '연임제 vs 임기 단축 중임제'…대선판 흔드는 개헌 대결, 유권자 선택 흔들까
- 무디스, 美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금융시장 타격올까”
- '시스템 반도체와 ICT 융합 교두보' KETI 판교 제2캠퍼스
- [대선 D-16] 이재명, 호남서 광폭 행보…'권력구조 개편' 개헌안도 주목
- 韓·美 관세 협의 이제 '본론'으로...美 '청구서' 구체화
- [대선 공약 톺아보기] 〈10〉교육·인재양성
- “홈쇼핑 문턱, 이제 더는 어렵지 않아요”…한유원, 250곳 소상공인에 판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