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유통기관 협의회 “편의점 ATM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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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현금 접근성 유지를 위해 편의점 ATM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논의됐다.
협의회 의장인 김기원 발권국장은 최근 현금사용 감소세 지속으로 국민들의 현금접근성이 저하되고, 화폐유통시스템 참가기관들의 경영여건도 악화되면서 화폐유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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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현금 접근성 유지를 위해 편의점 ATM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논의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열린 화폐유통시스템 유통기관 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 의장인 김기원 발권국장은 최근 현금사용 감소세 지속으로 국민들의 현금접근성이 저하되고, 화폐유통시스템 참가기관들의 경영여건도 악화되면서 화폐유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화폐 수급 동향 및 주요 특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1분기말 화폐발행잔액은 197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예비용 및 가치저장 목적의 5만원권 화폐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로 거래용으로 사용되는 저액권 수요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 협의회에서는 현금사용 감소에 따른 현금수송업체, 비금융 ATM 운영업체 등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대응과 금융기관 점포 및 ATM 수 축소로 인한 농어촌 등 벽지지역의 현금접근성 악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자체적인 효율화 노력만으로는 ATM 운영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장기간 동결된 ATM 수수료의 현실화 등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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