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서 고양이 작동 추정 전기레인지 화재…50대 경상

이루비 기자 2025. 5.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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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18일 오전 인천 서구 금곡동 한 빌라에서 반려묘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한 빌라에서 반려묘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께 서구 금곡동 4층짜리 빌라 2층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세대 내부 10㎡와 생활 집기가 타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가 자체 진화해 불이 꺼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작동 버튼을 누르면서 주변에 있던 부탄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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