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2위 사수’ 아스널vs‘UCL 진출’ 뉴캐슬, ‘목표’에 다가설 팀은?

포포투 2025. 5. 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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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2위 사수’로 ‘유종의 미’를 노리는 아스널과 부상 악재를 딛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하려는 뉴캐슬이 맞붙는다.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68점(18승 14무 4패)으로 2위, 뉴캐슬은 승점 66점(20승 6무 10패)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도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5경기 1승’ 휘청거리는 아스널, 뉴캐슬 잡고 ‘자존심’ 지킬까?


아스널의 막바지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2무 2패)에 그치며 안정감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은 고무적이었지만, 이날 악재 또한 마주했다. 중원에서 데클란 라이스의 자리를 대신했던 미켈 메리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행인 점은 핵심 선수들의 복귀 기류다. 카이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훈련에 복귀했고, 데클란 라이스 역시 미드필드에서 다시 중심을 잡을 준비를 마쳤다. 라이스와 더불어 토마스 파티와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조합이 살아난다면, 아스널은 중원 주도권을 다시금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공백은 세트피스와 수비 리더십에서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아스널에 이번 뉴캐슬전은 단순한 3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뉴캐슬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준결승에서 합산 스코어 0-4 대패는 뼈아팠다. 이번 경기가 시즌 마지막 리그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체면을 회복해야 한다. 올 시즌 트로피를 얻지는 못했지만, 리그 내 ‘가장 완성도 높은 팀’ 중 하나라는 존재감을 팬들 앞에서 다시 증명할 필요가 있다.


#. 뉴캐슬, ‘부상 악재’ 속에서도 ‘UCL 진출’ 이뤄내야 한다!


반면 뉴캐슬은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시즌 초반 기대를 밑돌았던 뉴캐슬은, 후반기 접어들며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과 효율적인 공격 운영으로 상승세를 탔다. 최근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현재 승점 66점으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UCL 복귀’라는 목표가 시즌 막판에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그 중심에는 알렉산더 이삭이 있다. 스웨덴 국적의 공격수인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라와 있으며, 후반기 들어 더욱 폭발적인 골 감각을 선보이는 중이다. 나아가 하비 반스와 앤서니 고든 역시 측면에서의 창의적 움직임과 볼 운반으로 이삭을 지원하며, 다변화된 공격 옵션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마냥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뉴캐슬은 현재 1군 수비진의 상당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키어런 트리피어, 조엘린톤, 스벤 보트만 등 주축 자원이 빠진 가운데, 젊은 선수들이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에디 하우 감독은 ‘UCL 티켓 확보’를 목전에 둔 중요한 경기에서 지도력을 시험받게 됐다.


이번 원정 경기는 뉴캐슬에 매우 상징적이다. 올 시즌 아스널전 전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갈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스널이 최근 리그 홈 3경기 5실점으로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다는 점은 뉴캐슬의 빠른 역습에 유리한 지점이다. 하우 감독은 “우리의 정체성은 흔들림 없는 압박과 전환이다”라고 밝히며, 또 한 번의 원정 승리를 노리고 있다.


글=’IF 기자단’ 5기 황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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