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도 몰랐던 재계약"…'전참시' 새 출발 아이들, 완전체 나들이

조연경 기자 2025. 5. 18. 11: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POP 대표 걸그룹 아이들(i-dle)이 재계약 후 처음으로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재계약 후 1인 1매니저 체제로 활동 중이라는 아이들(i-dle)은 전담 매니저와 함께 숍으로 이동했다.

먼저 리더 소연은 동갑내기 박세인 매니저와 찐친 케미를 드러냈고, 우기는 조현진 매니저와 노래를 부르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막내 슈화의 차량은 적막이 감도는 등 멤버들 각자의 성향에 따라 극명히 달라지는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히트곡 맛집 아이들의 신곡 '굿 띵(Good Thing)'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무대에 참견인들은 함께 리듬을 타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소연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감회를 묻는질문에 “다섯 명이 다시 뭉쳐서 만든 앨범이어서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명도 'We are'이다”며 “'I am'이란 앨범으로 데뷔했었는데 우리를 소개하는 새로운 시작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각자 성향에 맞는 매니저들과 함께 데뷔 7주년 기념 음악 감상회 현장에 가는 과정도 공개됐다. 소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한 명은 쇼트커트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멤버에게) 부탁하기 쉽지 않아서 제가 했다”며 파격적인 헤어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아이들이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신곡 음감회는 '여자(G)를 떠나보낸다'는 의미가 담긴 장례식 콘셉트였다. 소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아래 멤버들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아갔다.

스케줄 후, 아이들은 최근 이사한 민니의 집에서 집들이 겸 7주년 파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재계약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던 이들은 “소연이 한 명씩 개인 면담을 진행했고, 극비에 진행되어 재계약 사실을 매니저도 몰랐다”고 밝힌 것.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정을 다지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아이들의 모습에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