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제무대서 한국형 국토·교통 정책 알린다
초광역 메가시티 등 소개…탄소중립 정책등 공유
폴란드·우크라이나와 인프라 협력 논의

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는 OECD 지역개발정책위원회 주관으로 5년마다 열리는 최고위급 회의로, 의장국을 맡고 있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다.
약 50여개 국가, 국제 기관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회복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주제로 개최되며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리드 스피커로 지명됐다.
국토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한 OECD 국제교통포럼 교통장관회의에서 탄소중립 교통전환과 재난·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기후변화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케이패스(K-Pass)’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통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폴란드,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들과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폴란드 카타르지나 펠친스카-나웬치 기금지역정책부 장관과는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다리우시 클림착 폴란드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신공항 고속철도, 신규 도로 건설사업 등 인프라 분야에 국내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향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도 전달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공동 도전에 연대하고, 주요 아젠다를 선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며 “OECD의 규범과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국토·교통 미래를 위한 포용적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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