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구며들게’ 한 심쿵 모먼트 넷
‘언슬전’ 정준원이 캐릭터의 결을 살린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정준원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후배들을 책임지는 최고참 치프 다운 ‘참어른의 자세’와 시청자를 사로잡는 ‘으른 섹시미’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맹활약을 펼쳐내고 있다.
지난 26, 27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1년 차 후배들에게 세심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 선배 구도원의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턴을 향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오이영(고윤정 분)에게는 단호한 태도로 실수를 지적해 잘못을 깨닫게 하고, 선배들에게 의지하는 엄재일(강유석 분)에게는 따끔한 충고로 현실을 직시하게 하며 2, 3년 차 후배들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회차에서는 구도원과 오이영의 로맨스 기류가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며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했다. 앞서 오이영의 고백에 단호히 선을 그은 구도원은 논문 성과를 가로챈 명은원(김혜인 분)의 앞에서 대신 사과를 요구하는 오이영의 당돌한 태도에 조금씩 호감을 느끼며 시청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오이영의 직진에 철벽을 치다가도 눈치를 보며 쩔쩔매는 순간들과 오이영을 귀엽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훈훈하고 섹시한 모습들은 구도원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팬들을 더욱 몰입하게 하고 있다.
정준원은 능력, 인성, 매력 모든 것이 완벽한 ‘만능캐’ 구도원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다채롭게 담아내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선배 구도원, 사돈총각 구도원의 상황에 따라 오이영을 대하는 말투부터 표정까지 180도 변하는 반전 면모는 매회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작품의 높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사돈처녀 눈치 보는 구도원 너무 귀엽다”, “구도원 눈빛이 유죄인간”, “오이영 들었다 놨다 하는 폭스도원”, “구도원 같은 선배 어디 없나요?”, “구도원 연상미에 치인다” 등 정준원의 캐릭터 소화력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정준원이 구도원의 서사를 어떻게 그려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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