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한승빈, 김지연 납치…섬뜩한 눈빛+광기 어린 폭주 '소름'

신영선 기자 2025. 5.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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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한승빈이 광기 어린 악역으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김지연) 10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가 풍산(김상호 분)과 그의 수하 세원(한승빈 분)에게 납치되는 충격 전개가 펼쳐졌다.

여리는 풍산과 세원의 손끝이 까맣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야광귀의 증언에 따라 아구지의 실체가 풍산임을 알아차린다.

이를 왕 이정(김지훈 분)에게 알리기 위해 움직이지만, 풍산과 세원에게 제지당해 납치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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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귀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한승빈이 광기 어린 악역으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김지연) 10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가 풍산(김상호 분)과 그의 수하 세원(한승빈 분)에게 납치되는 충격 전개가 펼쳐졌다.

세원은 맹인 판수 풍산의 몸종으로, 시각을 대신해 주변을 관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척귀를 '천지장군'으로 섬기는 풍산의 정체가 드러났고, 그를 보좌하는 세원의 위협적인 행동이 본격화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여리는 풍산과 세원의 손끝이 까맣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야광귀의 증언에 따라 아구지의 실체가 풍산임을 알아차린다. 이를 왕 이정(김지훈 분)에게 알리기 위해 움직이지만, 풍산과 세원에게 제지당해 납치당하고 만다.

ⓒSBS '귀궁'

특히 세원은 여리의 목을 조르고 칼을 겨누는 등 잔혹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반면 강철이(육성재 분)가 맹청을 찾아와 여리의 행방을 묻자, 세원은 "왜 이러세유", "당최 뭔 말씀이신지…"라며 시치미를 떼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이중적인 얼굴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세원을 연기한 한승빈은 184cm의 모델 출신 배우로, 잡지 GQ와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활약했다. 왓챠 오리지널 '사주왕', 디즈니+ '3인칭 복수', MBC '닥터로이어', tvN '여신강림' 등에서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차세대 비주얼킹'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기를 눈빛에 담아낸 한승빈의 활약이 돋보인 SBS '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오는 11화와 12화는 각각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으로 편성 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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