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0%대 시청률로 씁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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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이채민 주연의 대학교 배경 청춘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시청률 0%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종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인 12회 시청률은 0.8%로 집계됐다.
MBC가 2021년 금토드라마를 신설한 이래 짧은 단막극을 제외하고는 0%대 시청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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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102624794iojw.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노정의·이채민 주연의 대학교 배경 청춘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시청률 0%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종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인 12회 시청률은 0.8%로 집계됐다.
'바니와 오빠들'은 지난달 시청률 1.3%로 출발했지만, 3화에서 1.5%까지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고, 8화에선 0.7%까지 떨어졌다.
MBC가 2021년 금토드라마를 신설한 이래 짧은 단막극을 제외하고는 0%대 시청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저 시청률 0.7%는 단막극을 포함하더라도 역대 최저치다.
'바니와 오빠들'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미대생 바니(노정의 분)가 대학에서 다양한 매력의 남자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평범한 여주인공을 멋진 남자들이 한꺼번에 좋아한다는 클리셰(Cliché·판에 박힌 듯한 진부한 표현이나 문구)를 중심에 둔 청춘 드라마로, 20대의 풋풋한 사랑을 그려냈지만 다소 과장된 연출이 몰입을 해친다는 반응도 나왔다.
마지막화에서는 헤어졌던 바니와 황재열(이채민)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날 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시청률은 9.8%로, 5주 연속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부진에 빠졌던 tvN 금토드라마를 끌어올린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시청률은 6.6%, 김혜자 주연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시청률은 6.1%였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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