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키워드] 청년 정치

김상호 시사톡톡 진행자 2025. 5.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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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하는 전대미문의 엽기적 시도가 실패한 뒤, 그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교체되었습니다.

새로 자리를 맡은 김용태 의원은 이른바 청년 정치를 대표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인의 이미지는 본인의 한 부분이며, 한 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정치인의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고 반대로 치명적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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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한 실력과 미래비전, 청사진이 '청년 정치'의 원동력···60대 이상의 정치인의 습성과 행태와 다르지 않다면 그저 나이만 젊은 청년일뿐, 들러리로 전락하지 말아야

한밤중에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하는 전대미문의 엽기적 시도가 실패한 뒤, 그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교체되었습니다.

새로 자리를 맡은 김용태 의원은 이른바 청년 정치를 대표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내 난맥상을 정리하기 위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 ‘김문수식 민주주의’를 답변으로 내놓았습니다.

청년 정치는 합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은 물론 국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미래 비전과 청사진이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없이 그저 나이가 청년일 뿐, 그들이 하는 습성과 행태는 60대 이상의 정치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청년 정치인의 이미지를 활용해 들러리로 내세운다는 비판도 같은 맥락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서 이미지는 종종 왜곡되거나 조작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미지와 실체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이미지는 아무 근거 없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인의 이미지는 본인의 한 부분이며, 한 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정치인의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고 반대로 치명적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미디어 상황은 만들어진 이미지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실체적인 사실로 바로 답하는 시대입니다.

청년 정치의 이미지와 실제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져볼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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