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승인" 뮌헨, 김민재 2년 만에 매각...314억 손해 감수, "KIM 에베를 디렉터 결정 내리면 팀 떠날 것"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7일 보도를 통해 "뮌헨은 구단에서 2년을 보낸 김민재를 떠나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올여름 3,000만 유로(약 469억 원)~3,500만 유로(약 548억 원) 수준으로 김민재를 매각할 계획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여름 SSC 나폴리를 떠나 5,000만 유로(약 783억 원)에 이적해 왔다. 그는 구단과 2028년까지 계약된 상황이다"라며 "김민재의 이적 승인이 내려졌다. 자신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오고 막스 에베를 디렉터가 결정을 내리면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시즌 막바지 결장하는 일이 빈번했음에도 구단이 치른 리그 34경기 가운데 27경기에 출전했다. 심지어 모두 선발 출전으로 총 2,289분을 소화했다. 이는 요주아 키미히 다음으로 많은 출전 시간에 해당한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지난해 바이어 레버쿠젠에 내줬던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다만 구단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특히 시즌 내내 부상을 안고도 혹사에 가까운 플레잉 타임을 가져간 김민재를 향한 잣대는 유독 엄격하다. 구단이 그를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언제든 그를 내보낼 수 있다는 보도가 줄지어 쏟아지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14일 김민재를 둘러싼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뮌헨 보드진은 2년 전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지금보다 더욱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방출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에 매력적 제안이 오면 이적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는 구단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철회했다. 이적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4월 27일 마인츠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후 여태 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과연 그가 이적시장서 어떠한 선택을 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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