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용산 89평 아파트 경매 취소…"온 국민 알게 돼 쪽팔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5. 5.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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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SNS 캡처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갔다는 근황을 전했던 코미디언 이경실이 "잘 해결됐다"고 알렸다.

이경실은 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잘 해결됐다"며 "물어보지도 못하고, 깜짝 놀라고, 궁금하고, 걱정하셨을 많은 분들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몇 년 동안 일을 안 하다 보니 안정적인 수입을 찾고자 어느 곳에 투자를 좀 했다"며 "몇 년 괜찮았는데 최근 3년 전부터 여러 모로 꼬이다 보니 그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이경실 소유 서울 용산구 이촌동 293㎡(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뤄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 최고액 18억원 근저당권 등이 설정돼 있었다. A씨는 지난해 9월 약 13억 3천만원을 청구, 법원에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이후 A씨는 이 채권을 한 대부업체에 넘겼다.

이경실은 이날 SNS 글에서 "우리 애들 알까봐 노심초사하고, 그 전에 해결하려 했는데 온 국민이 다 알게 하고 한마디로 쪽팔렸다"며 "맘 졸이고 걱정하신 분들,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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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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