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양현종 '베테랑 어부바' DH 싹쓸이 KIA, 꼴찌에서 공동 4위까지! 개막 두 달 만에 5강권

(MHN 권수연 기자) 두 베테랑의 활약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가 공동 4위까지 치솟았다.
KIA는 지난 17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더블헤더 1, 2차전을 각각 5-2, 4-1로 승리했다.
전날 폭우가 쏟아지며 17일 더블헤더로 편성된 경기를 모두 가져왔다. KIA는 시즌 21승 22패로 KT위즈, SSG 랜더스와 함께 공동 4위에 발을 걸쳤다. 패배한 두산은 19승2무24패로 9위다.
1차전 선발 네일은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1피홈런)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2차전 선발 양현종은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1차전은 네일과 최형우, 2차전은 양현종이 각각 활약한 베테랑전이 됐다.
1차전 최형우는 1회말 1사 2,3루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앞서가는 선취점을 끌어왔다. 네일은 3회초 잠깐 흔들렸지만 양의지를 삼진 막고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형우의 배트가 3회말에 한번 더 터졌다. 1사 1루에서 상대 어빈의 커브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이어졌다.
네일은 4회에 올 시즌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양의지가 적시타를 만들며 두산이 2-3까지 바싹 쫓아왔다. 7회말 1사 1,2루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한 김규성이 상대 송구 실책으로 홈인하며 점수를 가져왔다. KIA는 8회에도 김호령 2루타 후 박준순의 실책으로 또 점수를 추가했다. 김호령의 8회말 안타는 시즌 첫 안타가 됐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이 삼자범퇴 이닝을 꾸리며 KIA의 1차전 승리가 만들어졌다. 최형우는 1차전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기세를 이어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기를 먼저 잡았다. 최원준 볼넷에 이어 최형우가 1회말 2사 1루에 적시타를 터뜨려 또 선취점을 가져오며 시작했다.
두산은 2회초 김재환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KIA는 3회말 무사 1루에서 최원준이 투런포를 터뜨렸고 이어 김도영의 2루타가 터졌다. 김선빈의 땅볼로 추가득점이 이뤄졌다. 3회에 3점을 따내고 4-1로 앞선 KIA는 9회까지 점수를 잘 지키며 더블헤더 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KIA는 18일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과의 연전을 이어간다.
사진=KIA타이거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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