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PGA챔피언십 3R 선두 '우승 예약'…맥길로이·쇼플리 나란히 49위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5. 5. 18. 09:09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작년보다 다소 늦은 이달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제패하며 시즌 첫 우승을 따낸 셰플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626야드)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셰플러가 작성한 '65타'는 오버파가 속출한 무빙데이의 베스트 스코어다.
사흘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셰플러는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하며 단독 1위에 나섰다. 2위 알렉스 노렌(스웨덴·8언더파 205타)과는 3타 차이다.
퀘일할로 클럽의 최강자로 꼽혔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지만, 공동 49위(2오버파 215타)로 13계단 올라섰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 3위 잰더 쇼플리(미국)도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맥길로이와 나란히 이동하면서 49위로 동률을 이뤘다.
맥길로이와 쇼플리는 선두 셰플러와 13타 차이다. 최종라운드에서 극적인 대반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우승에서 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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