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결장' 경쟁 밀린 이강인, 그래도 밝게 웃었다! 동료들과 우승 세리머니→PSG 이적 후 6번째 트로피

김아인 기자 2025. 5.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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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사진=PSG

[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이 리그 최종전에 결장했지만, 동료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에서 오셰르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26승 6무 2패로 이번 시즌 리그 최종전을 마쳤다.


PSG는 주전 자원들을 선발 라인업에 가동했다. 바르콜라, 뎀벨레, 흐비차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백4는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구성했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PSG는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신 시나요코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5분 누누 멘데스의 슈팅은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15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PSG는 마르퀴뇨스의 연속골과 흐비차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그 최종전을 3-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사진=PSG

이강인은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PSG는 지난 4월 앙제와의 리그앙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남은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 체제를 가동했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시키며 UCL 우승에 집중했다. 후반기 들어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한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출전이 불발됐다.


그래도 이강인은 밝은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 후 PSG는 홈에서 열린 우승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각종 화려한 볼거리가 등장하며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선수단의 트로피 시상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이름이 호명되며 단상으로 걸어 나왔다. 이강인은 PSG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함께 즐기며 우승을 기뻐했다.


사진=PSG

이로써 이강인은 PSG 이적 후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시즌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온, 리그앙 우승으로 도메스틱 트래블을 달성했다. 올 시즌엔 리그 30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온, 리그앙 우승을 이루면서 트로피를 쭉쭉 수집했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확정하면 올 시즌 4관왕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다음 시즌 이강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최근 PSG가 입지가 줄어든 이강인을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아직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PL) 팀의 이름이 나온 바 있다. 프랑스 ‘데일리 메르카토’는 "PSG가 이미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을 고민하고 있다. 모든 선수를 수용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몇몇 선수의 이탈이 예상된다"고 전하면서 이강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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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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