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cm.64kg' 고지용 "2년 전 입원"...'건강악화' 진짜였다('살림남2')

[OSEN=김수형 기자]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 후 달라진 일상과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제작진이 충남 아산에서 요식업에 종사 중인 고지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정장을 벗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고지용은 전보다 한결 건강해진 혈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2년 전 입원했었다”며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고,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다. 그때부터 몸이 안 좋다는 신호가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지용은 당시 180cm에 64kg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지원 역시 “지용이가 일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신다고 했는데 걱정됐다”라고 언급했고, 고지용은 “어머니도, 의사도 놀랄 정도였다. 의사에게 금주 권고받고 6개월 동안 한 방울도 안 마셨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고지용의 ‘소량 식단’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절판 크기의 소스 그릇에 반찬 몇 개만 담겨 있었고, 그는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으면 바로 졸리다”며 절제된 식습관을 설명했다.

이어 고지용은 약 보따리를 꺼내 들며 건강관리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보여줬다. 유산균부터 간 보호제,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다양한 건강 보조제를 챙겨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젠 늙어서 챙겨 먹어야 한다”며 웃었지만, 진지한 자기 관리가 인상 깊었다.
과거 사업 실패설과 건강 이상설을 겪었던 고지용이 현재는 철저한 식단과 건강 루틴으로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어, 그의 변화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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